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스탠다드 리튬(NYSEAMERICAN: SLI)의 주가가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13.73% 하락한 4.65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급락은 회사가 목요일 1억2000만달러 규모의 보통주 공모 계획을 발표한 직후 발생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이 리튬 기업은 모건스탠리(NYSE:MS)와 에버코어 ISI(NYSE:EVR)가 공동 주관사를, BMO 캐피털 마켓이 공모 주관단의 주관사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스탠다드 리튬은 또한 주관사들에게 공모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공모 주식의 최대 15%를 추가 매수할 수 있는 30일간의 옵션을 부여할 계획이다.
스탠다드 리튬은 예비 투자설명서 보충자료에 따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사우스 웨스트 아칸소 프로젝트와 텍사스 동부의 프랭클린 프로젝트의 자본 지출, 운전자본 및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 계획은 스탠다드 리튬이 에퀴노르(NYSE:EQNR)와 합작한 스맥오버 리튬이 화요일에 제출한 사우스 웨스트 아칸소 프로젝트의 최종 타당성 조사와 맥을 같이한다. 이 조사에 따르면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연간 22,500톤의 배터리급 탄산리튬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 리튬 생산업체의 주가는 연초 대비 269.18% 상승했으며, 지난 6개월간 308.33% 상승했다. 지난 1년간 주가는 1.08달러에서 6.4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으며, 시가총액은 14억8000만 캐나다달러, 일평균 거래량은 약 421만주를 기록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스탠다드 리튬은 목요일 5.27% 상승한 5.3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벤징가의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SLI는 모멘텀 지수가 96 퍼센타일을 기록하며 모든 시간대에서 긍정적인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