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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가이아나산 원유 인도 정유사에 첫 수출

2025-10-17 20:02:02
엑손모빌, 가이아나산 원유 인도 정유사에 첫 수출

엑손모빌(NYSE:XOM)이 인도의 인디안오일힌두스탄페트롤리엄에 가이아나산 원유 400만 배럴을 판매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두 인도 정유사가 가이아나산 원유를 구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인디안오일은 골든 애로우헤드(GAH) 원유 200만 배럴을 처음으로 구매했으며, 이는 12월에서 1월 사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힌두스탄페트롤리엄은 리자와 유니티 골드 원유 200만 배럴을 같은 기간 내 인도받기로 했다.


실제 인도는 2025년 말이나 2026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시장 전략적 확대


이번 거래는 가이아나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엑손모빌이 아시아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판매는 엑손모빌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시장 중 하나인 인도의 원유 수입 다변화 노력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사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목할 만한 점은 8월에 엑손모빌 가이아나가 가이아나 해상 스타브록 광구의 옐로우테일 개발 생산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스타브록 광구 최대 규모의 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FPSO)인 원 가이아나는 연간 평균 25만 배럴의 일일 생산량과 200만 배럴의 원유 저장 능력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의 원유 수입 다변화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정유사들은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남미의 새로운 유종을 시험하며 원유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


이러한 다변화 노력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 모스크바로부터의 수입 감축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산 원유의 대안을 제공한다.



글로벌 심해 성장


엑손모빌 자회사는 에퀴노르, 페트로갈 브라질, PPSA와 함께 바칼하우 유전의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


이는 엑손모빌의 브라질 최초 상류부문 생산이자 글로벌 심해 성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회사는 10월 31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글로벌X 퓨어캡 MSCI 에너지 ETF(NYSE: GXPE)와 뱅가드 에너지 ETF(NYSE: VDE)를 통해 XOM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XOM 주가는 0.44% 하락한 110.1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