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키요사키가 미국 베이비부머 세대의 미래에 대해 경고음을 냈다.
키요사키는 지난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연준(Fed)의 정책이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규모 노숙자 사태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베이비부머 세대인 그는 연준의 법정화폐 발행이 물가 상승을 부추기면서 일반 미국인들의 삶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정책이 자산가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고 빈곤층과 중산층은 어려움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키요사키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금이 모두 사라질 것이며, 많은 이들이 노숙자가 되거나 자녀들의 지하실에서 살게 될 것"이라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암울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키요사키는 인플레이션과 통화 발행에 대응할 수 있는 자산에 대한 견해도 공유했다. 그는 오랫동안 인플레이션 방어책으로 금을 추천해왔다.
또한 그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부동산이 강력한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자산에 적극 투자해온 키요사키는 자신이 금광과 1,500개의 임대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이들에게도 수익을 창출하는 부동산에 투자하고 재정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창업을 고려해볼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