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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약 운반` 잠수정 미사일 공격 인권 논란 속 정당성 주장

2025-10-19 15:19:39
트럼프, `마약 운반` 잠수정 미사일 공격 인권 논란 속 정당성 주장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리브해에서 의심 마약 잠수정에 대한 미국의 공격을 옹호했다. 이 작전이 미국으로 향하던 마약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고 주장했으나, 국제 인권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미군, 마약 잠수정 타격... 2명 생존 구조


트럼프는 목요일 발생한 이번 공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국적자 2명이 생존했다고 밝혔다. 생존자들은 미군 헬기에 의해 구조된 뒤 미 군함으로 이송됐다.



트럼프, 펜타닐 적재 선박 타격 주장


트럼프는 토요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잘 알려진 마약 밀매 경로를 따라 미국으로 향하던 대형 마약 운반 잠수정을 파괴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생존한 두 테러리스트는 구금과 기소를 위해 출신국인 에콰도르와 콜롬비아로 송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자국민 송환을 확인하며 트위터를 통해 "마약 잠수정에서 체포된 콜롬비아인을 인수했다. 생존해 있어 다행이며 법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선박의 화물이나 탑승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를 공개하지 않았다. BBC 뉴스에 따르면 유엔이 임명한 인권 전문가들은 이번 공격을 '법외 처형'이라고 비판했다.



페트로, 미국의 공격 비난하고 비자 취소 거부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콜롬비아 어부를 사망케 하고 그의 가족을 파괴한 미국의 미사일 공격을 비난하며, 이를 콜롬비아 영토 침공이라고 규정하고 시몬 볼리바르를 인용하며 정의를 촉구했다.


9월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페트로 대통령이 유엔 총회 근처 가자지구 시위 중 미군에게 명령 불복종을 촉구한 후 그의 미국 비자를 취소하면서 긴장이 고조됐다.


페트로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서 워싱턴의 역할을 비난하며, 유엔 면책특권을 주장하고 자신이 유럽 시민권자로서 미국 비자가 필요 없다고 언급하며 비자 취소를 일축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