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트럼프 정부 부통령 밴스 `슈머 셧다운` 속 해병대 급여 보장...민주당 맹비난

2025-10-19 17:01:14
트럼프 정부 부통령 밴스 `슈머 셧다운` 속 해병대 급여 보장...민주당 맹비난

제이디 밴스 부통령이 캠프 펜들턴 주둔 미 해병대를 방문해 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급여 지급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며 예산안 교착 상태에 대해 의회 민주당을 비판했다.


정부 셧다운 속 해병대 안심시킨 밴스


토요일, 밴스 부통령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우샤 밴스 여사와 함께 해병대 창설 2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메시지를 전달했다.


밴스는 "오늘 우리 최고 통수권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사를 전합니다. 대통령께서 여러분 모두를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한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슈머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마땅히 받아야 할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 급여 보장 위한 트럼프 정부의 조치


밴스는 "의회 민주당이 많은 장병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게 될 상황임에도 정부 셧다운을 지속하려 한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는 또한 해병대원들의 급여가 지급되지 않으면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술집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론 존슨 상원의원(공화-위스콘신)은 미배정 자금이 소진된 후에도 셧다운 기간 동안 군 급여 지급을 보장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번 주 초 트럼프 대통령은 헤그세스 장관에게 "가용한 모든 자금"을 동원해 군 급여를 보장하라고 지시했다.


민주당은 정부 재개방에 동의하기 전 만료 예정인 의료보험 세금공제 협상을 우선시하고 있다.


셧다운 속 트럼프 지지하는 밴스, 슈머는 리더십 비판


제이디 밴스는 정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해병대 급여 지급을 보장한 트럼프 대통령을 칭찬하며 미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지난주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뉴욕)는 트럼프 대통령과 러셀 보우트 백악관 예산국장이 정부 셧다운 동안 미국인들을 "볼모"로 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번 셧다운으로 보건복지부, 재무부, 교육부 등에서 약 4,200명의 연방 공무원이 일시 해고됐다.


국방부가 미군 급여 지급을 보장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했음에도 셧다운은 해결 기미 없이 계속되고 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크 잔디는 임시 급여 해결책이 단지 위기 시점을 늦출 뿐이라며, 셧다운이 5-6주간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동료 이코노미스트 브렌단 라세르다는 한 달이 지나면 연방 계약자, 복지 급여, 소비자 및 투자자 신뢰에 영향을 미치며 혼란이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