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3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메리칸센추리가 소형주 액티브 ETF 2종을 출시하며 ETF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규 출시된 상품은 아메리칸센추리 소형주 성장주 인사이츠 ETF(ACSG)와 아메리칸센추리 소형주 가치주 인사이츠 ETF(ACSV)다.
이 신규 펀드들은 투자자들에게 소형주에 대한 벤치마크 기반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회사의 오랜 종목 선정 노하우와 ETF의 유연성 및 효율성을 결합했다. 아메리칸센추리의 빅터 장 최고투자책임자(CIO)는 "ACSG와 ACSV는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강력하고 반복 가능하며 탄력적인 투자 수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ETF들은 아메리칸센추리의 경험 많은 소형주 운용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펀더멘털 리서치에 기반한 상향식 종목 선정 방식을 활용한다.
ACSG는 성장률이 가속화되고 사업 펀더멘털이 강화되는 기업을 찾는데 중점을 두며, ACSV는 적정가치 이하로 거래되는 우량 기업을 발굴한다. 두 펀드 모두 ETF 시장의 유동성, 세금 효율성, 가격 책정 요건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리스크에 민감한 포트폴리오 구성 방식을 적용한다.
아메리칸센추리의 소형주 운용팀은 총 48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스티븐 퀀스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소형주 시장은 가격 발견의 기회가 풍부하다"며 "ACSG와 ACSV는 아메리칸센추리의 경험 많은 소형주 성장주와 가치주 운용팀의 심도 있는 상향식 리서치 경험을 계량적 도구와 결합해 포트폴리오 구성을 최적화하고, 세금 효율성을 높이며, ETF 운용을 통해 거래비용을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ETF 출시로 아메리칸센추리는 액티브 ETF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게 됐으며, 투자자들에게 ETF 구조가 가진 투명성, 유연성, 세제 혜택을 통해 소형 성장주와 가치주 전략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