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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동CEO "AI가 창작 대체 못해...테일러 스위프트 인기가 증거"

2025-10-22 18:26:15
넷플릭스 공동CEO

넷플릭스(NASDAQ:NFLX)의 테드 사란도스 공동CEO가 AI 생성 콘텐츠와의 경쟁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례로 본 AI의 한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테드 사란도스는 음악 산업을 예로 들며, AI 대안이 등장했음에도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기존 아티스트들이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란도스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음악이 이를 잘 보여주는 선행지표다. AI 생성 음악은 오랫동안 존재해왔고 많이 있지만, 전체 청취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작다"며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기존 아티스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사용자 콘텐츠에 대한 AI 영상 도구의 영향

사란도스와 그렉 피터스 공동CEO는 화요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픈AI의 소라2와 메타플랫폼스(NASDAQ:META)의 AI 영상 도구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주요 생성형 AI 기업인 오픈AI는 3,000만 달러 미만의 예산으로 9개월의 제작 기간이 소요되는 AI 애니메이션 영화 크리터즈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란도스는 AI가 단기적으로 사용자 생성 콘텐츠의 시청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넷플릭스의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좋은 작품을 쓰고 만드는 것은 희소한 능력이며,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고 사란도스는 말했다.



프리랜서닷컴의 매트 배리 CEO도 "AI는 아직 창의성을 대체할 수 없다"며 창작물의 지속적 가치에 대한 업계의 유사한 견해를 보여줬다.



제작 향상 전략

넷플릭스는 주주서한을 통해 아담 샌들러 주연의 '해피 길모어 2'에서 캐릭터의 젊은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사란도스는 AI가 창의성을 대체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지만,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AI 도구에 대해서는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넷플릭스 주식은 지난 1년간 62.43%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5,27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52.90이며, 일평균 거래량은 316만 주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강한 모멘텀(81분위)을 보이며 장기 상승세 속에서 단기-중기적 조정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