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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버노바, 5조8000억원 규모 프롤렉 GE 완전 인수

2025-10-22 18:54:20
GE 버노바, 5조8000억원 규모 프롤렉 GE 완전 인수

GE 버노바(NYSE:GEV)가 합작사인 프롤렉 GE의 나머지 50% 지분을 52억7500만 달러(약 5조8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수요일 장 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롤렉 GE는 1995년 시그눅스와 GE가 설립한 변압기 제조 합작회사다. 이번 인수로 30년 만에 완전 자회사화가 이뤄지게 됐다.


프롤렉 GE는 최근 미국과 멕시코에서 3억 달러 이상의 설비 확장 및 혁신 투자를 진행했다. 여기에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골즈버러에 향후 3년간 1억4000만 달러를 투자해 33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최근 발표도 포함된다.



자금조달 및 거래 종결 세부사항


이번 인수 자금은 현금과 부채를 각각 50%씩 조달할 예정이다.


GE 버노바는 2분기 말 기준 79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6년 중반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략적 의의와 전력화 중점


이번 인수는 첨단 전력망 기술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북미 시장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GE 버노바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력화 부문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데이터센터 성장과 핵심 전력망 및 전력화 인프라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 세계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재무 전망


회사는 프롤렉 GE가 2025년에 30억 달러의 매출과 약 25%의 조정 EBITDA 마진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몇 년간 낮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GE 버노바는 10월 22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가 동향: GEV 주식은 수요일 장 전 마지막 거래에서 2.64% 상승한 600.8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