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아인슈타인 피터 터크먼 "젊은이들, 소비 대신 주식투자로 평생 자산 만들어야"

월가의 아인슈타인으로 알려진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터크먼이 젊은 세대를 향해 소비 습관을 재고하고 주식 투자를 통한 장기 자산 형성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터크먼 "물건 말고 주식에 투자하라"

40년 이상 시장의 부침을 겪어온 터크먼은 틱톡 채널 더스쿨오브하드녹스를 통해 포춘이 보도한 영상에서 자신의 조언을 공유했다.

터크먼은 "가장 중요한 것은 물건이 아닌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구매하는 대부분의 물건은 구매하는 순간부터 가치가 하락한다"고 말했다.

친숙한 제품으로 현명한 투자 이끌어내기

하루 50억~100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거래하는 터크먼은 오늘날 젊은이들의 소비 습관을 주요 우려사항으로 지적했다.

그는 "젊은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이 아닌, 구매 즉시 가치가 하락하는 제품에 돈을 쏟아붓는 세계 최고의 소비 세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비 투자자들에게 친숙한 트렌드를 투자 지침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고등학교로 돌아가 복도를 걸으며 학생들이 신는 운동화, 사용하는 휴대폰, 컴퓨터를 살펴보고... 이런 회사들의 주식을 조금씩 사라"고 말했다.

터크먼은 또한 복리의 힘을 강조하며, 18세부터 매월 250달러를 S&P 500에 투자하면 은퇴 시점에 100만 달러 이상으로 불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램지의 포트폴리오 전략: 성장, 인컴, 해외 펀드

부채 청산 전문가로 유명한 재무 전문가 데이브 램지는 일반적으로 장기 관점에서 성장주와 인컴 펀드에 투자할 것을 권장했다.

지난 6월, 더머니가이쇼의 브라이언 프레스턴과 보 핸슨은 램지의 투자 접근법을 기반으로 한 가상 포트폴리오를 뱅가드 S&P 500 ETF(NYSE:VOO)와 미국 주식, 해외 주식, 채권을 결합한 전통적인 3펀드 포트폴리오와 비교했다.

프레스턴은 램지의 전략이 성장과 인컴, 성장, 공격적 성장, 해외 등 4개 카테고리에 균등하게 포트폴리오를 분산할 것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팟캐스트 진행자들은 램지식 포트폴리오를 위해 다음 펀드들을 선정했다: 성장과 인컴을 위한 컬럼비아 대형주 인덱스 펀드 클래스 A(NASDAQ:NEIAX), 성장을 위한 JP모건 중형주 성장 펀드 클래스 R3(NASDAQ:JMGPX), 해외 투자를 위한 아메리칸 펀드 EUPAC R4(NASDAQ:REREX), 공격적 성장을 위한 프랭클린 소형주 성장 펀드 클래스 A(NASDAQ:FSG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