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허(NYSE:DHR)가 화요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나허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89달러로, 시장 전망치 1.72달러를 9.82% 상회했다. 전년 동기 EPS는 1.71달러였다.
분기 매출은 60.5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60.1억 달러를 웃돌았다.
라이너 블레어 다나허 CEO는 "3분기 실적이 고무적"이라며 "DBS 주도의 실행과 함께 바이오프로세싱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 그리고 세피드(Cepheid)의 예상보다 높은 호흡기 관련 매출이 매출과 이익, 현금흐름 모두에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게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5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7.70~7.80달러로 유지했다. 시장 전망치는 7.78달러다. 또한 2025년 연간 핵심 매출 성장률은 한 자릿수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나허 주가는 수요일 0.4% 하락한 219.87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