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 하락... 실적 발표와 무역 뉴스 소화

미국 증시 선물은 수요일 밤 투자자들이 3분기 실적 발표와 미중 무역 관계 진전 상황을 검토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동부 표준시 기준 10월 22일 오후 8시 39분 현재 나스닥 100 선물은 0.24%,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7%, S&P 500 지수 선물은 0.05% 각각 하락했다.

수요일 정규 거래에서 S&P 500 지수, 다우존스 지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5%, 0.7%, 0.9% 하락했다. 이번 하락은 미국 정부 셧다운이 지속되고 미중 무역 긴장이 재점화되는 가운데 나타났다.

앞으로 금요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적 발표 측면에서는 인텔, 포드, 하니웰,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 여러 주요 기업들이 내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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