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 하원의원(조지아주)이 트럼프의 400억달러 규모 아르헨티나 구제금융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번 결정이 미국 축산농가를 배신하고 MAGA 운동의 핵심인 '미국 우선주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미국 축산농가 배신 수요일 '터커 칼슨 쇼'에 출연한 그린 의원은 아르헨티나 구제금융에 대해 '내가 본 것 중 가장 최악의 결정'이라고 비판하며, 평소 강력히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조와 어떻게 부합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린 의원은 '우리의 위대한 대통령,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대통령에게 누가 이런 조언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번 결정은 미국 축산농가들에게 큰 타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축산농가들이 분노하고 있으며 이는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린 의원은 이번 결정의 지정학적 모순을 지적하며 '아르헨티나만큼 미국에서 먼 나라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남미 국가가 미국의 경제적, 전략적 이해관계와 거의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