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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우드사이드 LNG 터미널-파이프라인 사업에 3억7800만달러 투자

2025-10-24 00:42:06
윌리엄스, 우드사이드 LNG 터미널-파이프라인 사업에 3억7800만달러 투자

호주 기반 우드사이드 에너지 그룹(NYSE:WDS)이 미국 천연가스 기업 윌리엄스 컴퍼니스(NYSE:WMB)와 루이지애나 LNG 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윌리엄스는 루이지애나 LNG LLC의 지분 10%를 인수했다. 또한 드리프트우드 파이프라인 LLC의 지분 80%와 운영권도 확보했다.


윌리엄스는 지분 인수 대금 2억5000만달러와 유효일 이후 비례 자본 상환금을 포함해 총 3억7800만달러를 지불했다.


이번 거래는 우드사이드가 자본을 확보하고 향후 LNG 공급을 위한 약속을 확보하는 중요한 진전이다.


윌리엄스는 LNG 시설과 파이프라인 모두에 대해 자사 몫의 자본 지출로 약 19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LNG 생산량의 10%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윌리엄스는 미국 24개 주에 걸쳐 3만3000마일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관리하고 있다. 회사는 루이지애나 LNG 터미널과 연결되는 라인 200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우드사이드의 메그 오닐 CEO는 이번 협력에 대해 윌리엄스의 미국 가스 인프라 분야 리더십을 강조하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오닐 CEO는 "우드사이드의 입증된 LNG 시설 개발 및 운영 실적, 글로벌 마케팅 능력과 윌리엄스의 파이프라인 및 가스 공급 전문성이 결합되어 장기 글로벌 에너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에너지 파트너십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우드사이드의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 총 자본 지출 예상액은 최종투자결정(FID) 시점의 118억달러에서 99억달러로 즉시 감소했다.


윌리엄스의 시설 총 LNG 생산 지분은 연간 160만톤(Mtpa)이 될 것이며, 이는 약 150만톤의 LNG 매매계약(SPA)과 유니퍼와 체결한 기존 100만톤 SPA의 비례 혜택으로 충당된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WMB 주가는 3.46% 하락한 60달러를 기록했으며, WDS는 4.22% 상승한 15.92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