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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로코 진출로 6번째 대륙 아프리카 공략 나서나

2025-10-24 06:06:35
테슬라, 모로코 진출로 6번째 대륙 아프리카 공략 나서나

테슬라가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을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고향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아닌 모로코가 첫 진출국이 될 전망이다.


테슬라, 아프리카 시장 공략 시동


테슬라가 국제 시장 확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모로코 채용 공고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 진출 계획을 시사했다.


테슬라 인플루언서 소여 메릿은 최근 테슬라가 카사블랑카에서 국가 판매 및 배송 책임자를 모집한다고 공개했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이 직책은 모로코 내 판매와 배송 전략, 일상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채용된 인물은 현지 직원 채용과 육성을 담당하며, 시장 성장과 고객 만족도, 직원 유지율을 관리하면서 테슬라의 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정규직 채용은 테슬라의 모로코 진출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하바리 네트워크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7월 275만 달러를 투자하며 모로코에 법인을 등록했다.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모로코는 재생에너지에 큰 관심을 보이는 국가로, 테슬라가 전기차와 청정에너지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테슬라의 글로벌 확장


테슬라라티는 아프리카가 테슬라의 6번째 진출 대륙이 될 것이며, 이로써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테슬라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호주와 남미 일부 지역에서도 사업을 운영 중이다. 남미에서는 현재 칠레에서만 운영되고 있지만,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벤징가는 최근 메릿이 콜롬비아 보고타와 메데인에서 테슬라의 서비스 및 판매 관련 채용 공고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채용 공고가 반드시 시장 진출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테슬라도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과거 테슬라의 채용 공고는 대체로 시장 진출의 전조가 되어왔다.


테슬라는 최근 몇 년간 많은 국가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최근에는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에서 사이버트럭 배송을 시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