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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본사 직원 1800명 감축

2025-10-24 07:53:24
타겟,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본사 직원 1800명 감축

할인 소매업체 타깃 (TGT)이 구조조정과 부진한 매출 회복을 위해 본사 직원 1,800명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감원은 타깃이 지난 10년간 단행한 인력 감축 중 최대 규모다. 감축 대상은 해고 1,000명과 미충원 800명을 합친 것으로, 회사에 따르면 전체 본사 인력의 8%에 해당한다.



이번 감원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이 소매업체가 경영진 교체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타깃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피델케가 곧 회사를 이끌게 된다. 그는 타깃의 오랜 최고운영책임자(COO)였으며, 2026년 2월 1일 브라이언 코넬 전임 CEO의 뒤를 잇는다.



매출 부진



이번 감원과 구조조정은 타깃이 4년간의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회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장 방문객 감소, 재고 문제, 고객 반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TGT 주식은 2021년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65% 하락했다. 월마트 (WMT) 같은 경쟁 소매업체와 비교할 때, 타깃은 식료품과 기타 필수품에서 나오는 매출 비중이 낮아 경기 사이클과 소비 심리에 더 취약할 수 있다.



TGT 주식 매수 의견은?



타깃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25명 사이에서 보유(Hold) 의견이 우세하다. 이 의견은 최근 3개월간 나온 매수 7건, 보유 13건, 매도 5건의 투자의견을 바탕으로 한다. 평균 TGT 목표주가는 101.95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8.17%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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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