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위탁생산(EMS) 기업 셀레스티카(NYSE:CLS)가 2025년 10월 27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셀레스티카의 주당순이익(EPS)이 1.43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실적 추정치 상회와 함께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가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가는 과거 실적보다 미래 전망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분기 셀레스티카는 EPS가 예상보다 0.21달러 높았으며, 이에 따라 다음날 주가는 16.51% 상승했다.
다음은 셀레스티카의 과거 실적과 주가 변동 추이다:
| 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1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
| EPS 예상 | 1.18 | 1.12 | 1.06 | 0.93 |
| EPS 실제 | 1.39 | 1.20 | 1.11 | 1.04 |
| 주가변동률(%) | 17.00 | -3.00 | 14.00 | 18.00 |

10월 23일 기준 셀레스티카의 주가는 282.73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324.67%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만족할 만한 상황이다.
11명의 애널리스트 의견을 종합한 결과 셀레스티카에 대한 투자의견은 '아웃퍼폼'이다. 평균 목표주가는 258.73달러로, 현재가 대비 8.49% 하락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경쟁사인 플렉스, 자빌, 파브리넷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다:
|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 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 셀레스티카 | 아웃퍼폼 | 20.97% | 3억7100만달러 | 12.73% |
| 플렉스 | 매수 | 4.13% | 5억7200만달러 | 3.81% |
| 자빌 | 매수 | 18.50% | 7억8300만달러 | 15.58% |
| 파브리넷 | 매수 | 20.77% | 1억1129만달러 | 4.48% |
주요 시사점:
셀레스티카는 경쟁사 중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다. 매출총이익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만 자기자본이익률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종합적으로 셀레스티카는 주요 지표에서 중상위권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셀레스티카는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첨단기술솔루션(ATS)과 커넥티비티&클라우드솔루션(CCS) 두 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ATS 부문은 항공우주, 방위산업, 산업, 헬스테크, 자본장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본장비 사업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로봇 장비 사업이 포함된다. CCS 부문은 통신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는 서버와 스토리지 사업이 포함된다. 회사 매출의 대부분은 CCS 부문에서 발생한다.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에서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다.
매출 성장: 2025년 6월 30일 기준 3개월 매출 성장률은 20.97%를 기록했다. 이는 정보기술 섹터 내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장률이다.
순이익률: 7.29%의 순이익률을 기록해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2.73%의 ROE를 기록해 효율적인 자본 운용을 보여주고 있다.
총자산이익률(ROA): 3.49%의 ROA를 기록해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입증했다.
부채 관리: 부채비율 0.5로 업계 평균 이하의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