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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증권, 다우 목표가 상향...원가절감 효과 긍정적이나 마진 리스크 여전

2025-10-25 02:43:58
BofA증권, 다우 목표가 상향...원가절감 효과 긍정적이나 마진 리스크 여전

BofA증권의 매튜 디요 애널리스트가 다우(Dow Inc.)(NYSE:DOW)의 목표주가를 24달러에서 2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실적 결과


이 화학기업은 목요일 주당 조정손실이 19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가 예상한 29센트 손실보다 양호한 실적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97억9700만 달러를 기록해 102억3000만 달러였던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다우는 2025년 4분기 순매출이 약 9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102억 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애널리스트 분석


디요 애널리스트는 다우의 실적이 예상보다 강력한 원가절감 효과에 힘입어 당초 가이던스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가 낮아 분기 EBIT가 더욱 양호하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디요는 4분기 EBIT 가이던스 7억2500만 달러가 시장 전망치 6억8000만 달러를 상회하지만, 이는 다소 회의적으로 보이는 폴리에틸렌(PE) 마진 회복을 전제로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판매관리비 감소 등 원가절감 효과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공급과잉이 여전히 이익 확대를 제한하고 있어 다우가 아직 '안전지대'에 들어선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업계 동향과 관련해 디요는 9월 가동률이 94%에서 87%로 낮아진 점을 지적하며, 이는 '미주 지역 설비가 높은 가동률을 유지할 것'이라는 다우의 전망과 상충된다고 설명했다.


프리포트 화재가 공급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미국 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려면 가동률이 90%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하며, 가동률 상승은 10월의 가격 상승분을 빠르게 상쇄할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미국 PE 수출가격이 이번 달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다우의 전망에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실적 전망 수정


디요는 4분기 EBITDA 전망치를 5억2700만 달러에서 6억9000만 달러로 상향했으나, 이는 여전히 다우의 공식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포장 및 특수플라스틱(P&SP) 부문의 1억3000만 달러 기여에 기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디요는 PE와 원자재 가격 추이 및 업계 전망을 고려할 때, 분기 대비 PE 마진이 파운드당 1센트만 감소할 것이라는 회사의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애널리스트는 2026년 EBITDA 전망치를 36억4000만 달러에서 37억1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주가 동향: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다우 주가는 0.53% 상승한 24.6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