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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장기화·백악관 동관 철거 논란 속에도 트럼프 지지율 견조

2025-10-26 05:02:08
셧다운 장기화·백악관 동관 철거 논란 속에도 트럼프 지지율 견조

미국 정부 셧다운이 계속되고 백악관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는 가운데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로이터/입소스가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42%를 기록했다. 이는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


미국 성인 4,83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2%포인트다. 응답자의 50%는 셧다운의 책임이 공화당 의회 지도부에 있다고 답했으며, 43%는 민주당을 비난했다.


10월 23일 실시된 유고브의 별도 조사에서는 미국 성인 2,326명 중 53%가 트럼프의 백악관 동관 철거 결정에 반대했으며, 찬성은 28%에 그쳤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리얼클리어폴리틱스와 뉴욕타임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최근 수개월간 비교적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다.


예산안 통과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셧다운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한편 트럼프는 백악관 동관 전체를 대상으로 3억 달러 규모의 철거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는 문화재 보존론자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에게 셧다운이 해결될 때까지 아시아 순방을 연기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토요일 현재 순방 일정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트럼프의 지지율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정부 셧다운과 논란이 된 철거 프로젝트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미국 국민이 여전히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셧다운과 백악관 철거 사태의 여파를 겪고 있는 미국의 정치 지형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