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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큐반 `억만장자 없애면 주식시장 붕괴...서민 자산도 날아갈 것`

2025-10-27 01:31:18
마크 큐반 `억만장자 없애면 주식시장 붕괴...서민 자산도 날아갈 것`

마크 큐반이 억만장자를 없애면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일반 미국인들의 저축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큐반은 지난주 블루스카이에 올린 글에서 억만장자들에 대한 과세나 자산 상한제를 통해 부의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주장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기술 스타트업과 투자를 통해 60억 달러의 자산을 일군 큐반은 극단적 부의 축적은 시장 시스템의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는 '주식시장이 존재하는 한 억만장자는 존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큐반은 시장 체제를 해체하면 부유층뿐 아니라 모든 이에게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가계의 상위 10%가 주식시장의 약 90%를 소유하고 있다는 한 이용자의 지적에 대해, 큐반은 이에 동의하면서도 이들에게 강제 매각을 요구하면 부유층뿐 아니라 모든 이가 피해를 볼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적으로 맞는 말이다'라고 그는 답했다. '하지만 그 90%는 수조 달러 규모이며, 나머지 사람들도 소유하고 있다. 상위 10%에게 시장의 90%를 매각하도록 강요한다면, 나머지 90%의 소유분 가치는 얼마나 폭락하겠는가? 국민 절반 이상의 저축이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큐반은 번창하는 주식시장에서 억만장자의 출현은 불가피하며 이는 저축자들에게도 이익이 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옥스팜과 세계은행 같은 기관들은 초부유층의 자산 축적이 주로 상속과 독점력에 기인하며 불평등을 심화시킨다고 지적한다.


큐반은 또한 주식 가치에 기반한 부유세의 실행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주식 가치에 과세한다면, 주가가 하락하거나 폭락할 때 세금을 환급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도 큐반은 단일 연도에 10억 달러 이상의 과세소득을 올리는 개인에 대한 '초과이득세' 도입을 지지했다. 또한 더 공정한 자본주의의 모습으로 모든 직원이 CEO와 동일한 비율로 회사 주식을 받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