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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바이든 2024년 불출마 권유 못한 게 후회...2028년 대선 출마 고려"

2025-10-27 13:05:54
카멀라 해리스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2024년 재선 도전과 관련해 고강도 선거운동의 체력적, 정신적 부담을 우려해 불출마를 권유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바이든의 선거운동 수행 능력 우려


해리스는 BBC의 로라 큰스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에게 불출마를 권유했어야 했는지에 대해 회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에게 재선 도전을 하지 말라고 권유하는 대화를 나눴어야 했는지 돌이켜보게 된다"고 그는 말했다.


해리스는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 능력이 아닌,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결에서 요구되는 강도 높은 선거운동의 체력과 지구력 관리에 대해 우려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것과 선거운동을 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자기 이해관계로 비칠 것을 우려해 망설여


해리스는 또한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추구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발언을 망설였다고 설명했다.


"내 자기 이해관계로 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 과연 그런 대화가 효과적이고 생산적이었을까 하는 것이 문제였다"고 해리스는 말했다.


이러한 그의 회고는 2024년 선거운동 과정에서 바이든의 건강과 체력이 적절히 고려되었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논쟁 속에서 나왔다.


'오리지널 신'과 같은 책들은 참모들이 신체적 쇠약의 징후를 축소했을 수 있다고 제기했으나, 바이든 측은 정신적 무능력 주장을 부인했다.


2028년 대선 출마 시사


해리스는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며 BBC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를 "아직 끝내지 않았다"고 말하고 여성이 결국 백악관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2024년 트럼프에게 패배한 전 부통령은 자신을 민주당 후보 경선의 아웃사이더로 지목한 여론조사에 대해 일축하며, 이전 공직 출마 시에도 이러한 조사 결과에 개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해리스는 트럼프를 "폭군"이라고 비판하며, 연방기관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지미 키멜의 출연 중단을 포함한 반대 의견 억압 시도를 지적했다.


자신의 회고록 '107일'을 홍보하면서 그는 바이든의 사퇴 이후 짧은 선거운동 기간을 돌아보며, 근소한 득표율 차이에도 불구하고 늦은 출발로 인해 승리가 거의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직 봉사에 대한 헌신이 계속해서 자신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