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스 엔터테인먼트(NASDAQ:CZR)가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내용을 살펴본다.
증권가는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의 주당순이익(EPS)이 0.0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의 실적 발표에서 예상치 상회 여부와 다음 분기 가이던스에 주목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실적 가이던스가 주가 움직임의 주요 결정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0.47달러 하회했으며, 이로 인해 다음날 주가는 2.04% 하락했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의 과거 실적과 주가 변동은 다음과 같다:
| 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1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
| EPS 예상 | 0.08 | -0.18 | -0.12 | 0.12 |
| EPS 실제 | -0.39 | -0.54 | 0.05 | -0.04 |
| 주가변동률(%) | -2.00 | -3.00 | -1.00 | -8.00 |

10월 24일 기준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22.225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50.76% 하락했다. 이러한 부진한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비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시장 분위기와 업계 기대치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하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최신 분석을 살펴보자.
11명의 애널리스트 의견을 종합한 결과,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는 '아웃퍼폼' 의견을 받았다. 1년 목표주가 평균은 38.36달러로, 72.6%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경쟁사인 레드록 리조트, 브라이트스타 로터리, 슈퍼그룹(SGHC)의 애널리스트 평가와 1년 목표주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 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 아웃퍼폼 | 2.72% | 14.9억달러 | -2.06% |
| 레드록 리조트 | 아웃퍼폼 | 8.20% | 3.32억달러 | 25.04% |
| 브라이트스타 로터리 | 매수 | 2.77% | 2.74억달러 | -3.66% |
| 슈퍼그룹 | 매수 | 30.24% | 1.69억달러 | -0.61% |
주요 시사점: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는 매출 성장률과 매출총이익에서 하위권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은 중위권을 기록했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는 라스베이거스(2024년 EBITDAR의 49%)와 지역(46%) 시장에 걸쳐 약 50개의 국내 게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탁 운영 시설과 디지털 자산도 보유하고 있으나 2024년에는 미미한 EBITDA를 기록했다. 2020년 엘도라도와의 합병으로 미국 내 사업 규모가 약 2배로 확대됐다. 엘도라도는 1973년 네바다주 리노에 첫 카지노를 설립했으며, 이후 인수를 통해 합병 전까지 20개 이상의 시설로 확장했다. 시저스의 브랜드에는 시저스, 하라스, 트로피카나, 발리스, 아일, 플라밍고가 있다. 또한 윌리엄 힐의 미국 사업부(2022년 국제 사업부 매각)인 디지털 스포츠 베팅 플랫폼을 소유하고 있다.
시가총액: 업계 기준치를 하회하며, 경쟁사 대비 규모가 작다. 이는 성장 전망이나 운영 역량 등의 요인에 기인할 수 있다.
매출 성장: 2025년 6월 30일 기준 3개월간 매출 성장률은 2.72%를 기록했다. 이는 소비재 섹터 내 경쟁사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순이익률: 순이익률은 -2.82%로 업계 평균을 하회하며, 수익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 ROE는 -2.06%로 업계 평균을 하회하며, 자기자본 활용의 효율성에서 과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총자산이익률(ROA): ROA는 -0.25%로 업계 평균을 하회하며, 자산 활용의 효율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관리: 부채비율이 6.46으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여 재무적 리스크가 높은 상황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