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대기업 메타 플랫폼스(META)가 자사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스레드에 새로운 '고스트 포스트' 기능을 도입했다.
고스트 포스트는 24시간 후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자동으로 보관하는 새로운 기능이다. 회사 성명에 따르면, 이 옵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영구성이나 완성도에 대한 부담 없이 여과되지 않은 생각과 신선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고 한다.
고스트 포스트를 사용하면 댓글이 사용자의 받은편지함으로 직접 전송되며, 원 게시자만 자신의 콘텐츠에 누가 좋아요를 누르고 응답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스레드에서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작성할 때 새로운 고스트 아이콘을 켜서 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고스트 포스트 기능은 X/트위터를 모델로 한 스레드에 발표된 여러 변경 사항 중 하나다. 스레드의 다른 새로운 기능으로는 최대 10,000자를 지원하는 텍스트 첨부 기능과 스포일러가 포함된 미디어나 텍스트를 숨길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메타는 성명에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는 것을 더 쉽고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스레드를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 주식은 10월 27일 2% 상승하며 올해 25% 상승한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타 플랫폼스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46명 사이에서 적극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지난 3개월 동안 발표된 매수 40건과 보유 6건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다. 메타의 평균 목표주가는 878.09달러로 현재 수준에서 16.8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