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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日총리, 트럼프에 노벨평화상 추천 의향... "그의 재임기간 세계 평화 증진"

2025-10-28 16:28:09
다카이치 日총리, 트럼프에 노벨평화상 추천 의향...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는 뜻을 밝혀 전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세계 무대에서 트럼프의 업적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도쿄 회담서 트럼프 공헌 높이 평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화요일 도쿄에서 열린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그의 리더십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더 안정적인 글로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통역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세계가 더 많은 평화를 누리게 됐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이어 "저는 트럼프 대통령님께 깊은 감명과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도쿄 회담에서 미일 동맹을 재확인하며 다카이치의 국방 강화 노선을 지지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최고 수준의 동맹"이라며 일본을 언제든 어떤 방식으로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 계획


백악관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양국 간 경제 및 안보 협력을 논의한 회담 이후,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정식 추천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가 퇴임 후 일본을 방문한 최근의 고위급 행사로, 국제 정치에서 그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노벨평화상 논란 가열


이달 초 백악관은 노벨위원회가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게 평화상을 수여한 것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고 비판했다.


스티븐 청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국장은 위원회가 "평화보다 정치를 우선시했다"고 지적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평화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들"을 선정함으로써 위원회가 신뢰성을 잃었다며 실망감을 표명했다.


푸틴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중동과 우크라이나 평화 구상에서 보여준 트럼프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정부 폐쇄 상황에서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트럼프의 노벨상 추천에 집중하는 것을 비판했다.


존슨 의장은 가자지구 휴전 중재 역할 등을 언급하며 트럼프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했으며, 아미르 오하나 이스라엘 크네셋 의장과 협력해 전 세계적 지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