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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구글에 선거일 보도 위해 유튜브 TV에서 ABC 복원 요청

2025-11-04 05:03:04
디즈니, 구글에 선거일 보도 위해 유튜브 TV에서 ABC 복원 요청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디즈니(DIS)가 알파벳의 구글(GOOGL)이 운영하는 유료 TV 서비스인 유튜브 TV에 공익을 위해 자사 ABC 네트워크의 선거일 보도를 송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거일은 미국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공직자를 선출하기 위해 투표하는 전국적 행사다. 올해 행사는 11월 4일 화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버지니아와 뉴저지의 주지사 선거, 뉴욕 시장 선거 등 주요 이벤트가 포함된다.



디즈니의 이번 요청은 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이 자사 채널을 철수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디즈니는 구글과 배급 조건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ABC와 ESPN을 포함한 채널들을 유튜브 TV에서 철수했다. 두 회사 간의 계약은 10월 30일 목요일 자정에 만료되었다.



케이블 TV의 대안인 유튜브 TV는 약 1,0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10월 말, 구글이 운영하는 이 브랜드는 10월 30일까지 "공정한 가격"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플랫폼에서 디즈니 채널을 철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글과 디즈니, '비용이 많이 드는 경제적 조건'을 놓고 의견 충돌



유튜브는 성명에서 디즈니가 계약 갱신을 위해 제안한 조건이 "비용이 많이 드는 경제적 조건"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는 Hulu+ Live TV와 Fubo(FUBO)와 같은 디즈니 자체 라이브 TV 제품의 이익을 위해 유튜브 TV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디즈니는 이 주장에 반박하며, 구글이 자사의 막대한 규모와 힘을 이용해 콘텐츠 제공업체들을 업계 표준에 미치지 못하는 계약으로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컴캐스트(CMCSA)의 NBCUniversal과 폭스(FOXA)도 구글에 대해 유사한 불만을 제기했지만, 후자 두 회사는 송출 중단 없이 합의에 도달했다.



한편, 구글은 디즈니 채널에 대한 접근이 불특정 기간 후에도 복구되지 않을 경우 유튜브 TV 구독자들에게 20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튜브의 광고 판매는 구글의 클라우드 사업 수익이 수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글의 주요 수익원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알파벳은 매수하기 좋은 주식인가?



월가에서 알파벳 주식은 현재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개월 동안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14건의 매수와 1건의 보유 의견에 기반한 것이다.



또한 313.25달러인 평균 GOOGL 목표주가는 현재 수준에서 1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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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