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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머스크 1조 달러 보수 패키지 주주 투표에서 또다시 패배

2025-11-04 18:53:15
테슬라, 머스크 1조 달러 보수 패키지 주주 투표에서 또다시 패배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1조 달러 규모 보상안을 둘러싼 또 다른 주요 주주 투표에서 패배했다. 1조9000억 달러 자산을 운용하는 노르웨이 국부펀드 노르웨이은행투자관리공사는 화요일 이 계획의 규모, 핵심 인물 리스크, 잠재적 지분 희석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국부펀드는 테슬라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으며, 투표 결과를 공개한 첫 대형 기관투자자다. 다른 대형 투자자로는 뱅가드와 블랙록(BLK)이 있다.



펀드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머스크의 리더십 아래 창출된 주요 가치를 인정하지만, 보상 총액, 가능한 지분 희석, 핵심 인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조치 부재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자들의 보상안 반대



테슬라는 2025년 11월 6일 목요일 주주총회가 다가오면서 압박이 커지고 있다. 주주들은 이날 머스크의 보상안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다. 야심찬 성과 및 시가총액 목표와 연계된 이 계획은 테슬라의 일부 최대 주주들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미국교사연맹과 뉴욕시 퇴직연금 시스템을 포함한 소규모 공적연금 펀드들도 이 성과 기반 보상 패키지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의결권 자문사인 기관주주서비스(ISS)와 글래스루이스도 반대 입장이다. 의결권의 약 15%를 보유한 테슬라 최대 주주인 머스크도 이 제안에 투표할 수 있다.



지지자들은 머스크의 역할과 비전 옹호



일부 투자자들은 머스크의 비전과 실행력이 테슬라 성공의 핵심이라며 이 패키지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배런캐피털과 플로리다주 행정위원회는 모두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대니얼 아이브스, CNBC의 짐 크레이머, 아크인베스트 CEO 캐시 우드를 포함한 시장 전문가들도 이러한 지지를 반영하며, 보상 계획이 야심찬 성장 계획과 인센티브를 일치시킨다고 제안했다.



테슬라 이사회 의장 로빈 덴홀름은 이 제안을 옹호하며, 보상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머스크가 테슬라에서 물러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머스크의 리더십이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 분야에서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주주들은 이사회 구성원 재선출과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의 AI 회사 xAI에 투자할 것을 요구하는 제안에 대해서도 투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표가 임박함에 따라, 결과는 투자자들이 지배구조와 회사에 대한 그의 영향력에 대한 우려보다 머스크의 리더십을 더 신뢰하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테슬라 주식은 매수하기 좋은가



팁랭크스에서 TSLA 주식은 매수 14건, 보유 10건, 매도 10건을 기반으로 보유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평균 테슬라 목표주가 395.54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15.6%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연초 이후 테슬라 주식은 약 1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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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