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텔레이션 에너지(CEG)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컨스텔레이션 에너지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포춘 200대 기업인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신뢰할 수 있는 무배출 에너지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원자력 발전에 중점을 두고 미국 전역의 다양한 부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주요 업체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GAAP 기준 순이익이 주당 2.97달러, 조정 영업이익이 주당 3.0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또한 연간 조정 영업이익 가이던스 범위를 축소하며 강력한 재무 성과와 전략적 진전을 강조했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조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주당 2.74달러에서 이번 분기 주당 3.04달러로 증가했다. 다만 GAAP 기준 순이익은 지난해 주당 3.82달러에서 감소했다. 회사는 또한 원자력 발전소 가동률 96.8%를 달성하고 3분기에 46,477기가와트시를 생산하는 등 원자력 발전 부문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고했다. 추가로 코노윙고 댐이 수질 인증을 받아 지속적인 운영이 보장됐다.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컨스텔레이션의 전략적 집중은 칼파인과의 합병 예정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 합병은 청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 공급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 연장 및 출력 증강 가능성을 통해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할 준비가 되어 있다.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미국의 청정 에너지 미래에서 자사의 역할에 대해 낙관적이며, 경영진은 국가의 에너지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있어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