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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 애널리스트, 엔비디아 주식 낙관론 강화

2025-11-11 19:10:06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 애널리스트, 엔비디아 주식 낙관론 강화

AI 칩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NVDA)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반도체 섹터에서 꼽는 최고 종목 중 하나로 남아 있다. 5성급 애널리스트 비벡 아리야는 이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 275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현재 수준 대비 38%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아리야는 투자자들이 AI 지출 둔화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견해로는 이러한 회의론이 오히려 긍정적이다. 시장이 과도하게 흥분하지 않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꾸준한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그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AI 칩 주식의 최근 약세가 AI 스토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광범위한 시장 이슈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주식이 이 최고 애널리스트의 '톱픽'으로 남는 이유



엔비디아는 최근 GPU 기술 컨퍼런스에서 2025년과 2026년에 예상되는 약 500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주문을 공개했다. 아리야에게 이는 AI 인프라 지출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명확한 신호다. 그는 엔비디아가 이러한 구축의 중심에 있다는 점이 경쟁사가 따라잡기 어려운 위치라고 말했다.



아리야는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시스템에 사용되는 AI 칩 수요에 힘입어 2026년 매출을 50%, 수익을 70% 성장시킬 수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주식은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24배에 불과하게 거래되고 있는데, 그는 이를 이러한 성장에 비해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평가했다.



더 먼 미래를 내다보며 아리야는 2030년까지 글로벌 AI 지출이 엔비디아 전망의 절반 수준인 약 3조~4조 달러에 도달하더라도 회사가 주당 40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그 경우 주식은 5배 미만의 PER로 거래될 것이며, 이는 현재 얼마나 보수적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그는 말했다.



중국 리스크는 과대평가됐다는 평가



일부 투자자들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 규제와 관련된 리스크에 계속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아리야는 이러한 우려를 "도움이 되지 않지만 엔비디아의 단기 및 중기 실적과는 무관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인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가속 컴퓨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리야는 고르지 못한 게이밍 매출이나 신규 데이터센터의 프로젝트 지연과 같은 단기 과제를 인정하면서도 엔비디아의 장기 전망은 온전하다고 본다.



지배적인 시장 지위와 증가하는 주문 잔고를 갖춘 엔비디아는 그의 표현대로 "AI 혁명에 투자하는 가장 매력적인 방법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엔비디아 주식은 매수, 매도, 보유인가



현재 월가는 엔비디아 주식에 대해 37건의 매수, 1건의 보유, 1건의 매도 의견을 바탕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균 엔비디아 목표주가는 237.21달러로 19.17%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