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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 AI 밸류에이션에서 `가장 흔한 사기 중 하나` 경고... 오라클과 메타 주식 언급

2025-11-11 21:44:13
마이클 버리, AI 밸류에이션에서 `가장 흔한 사기 중 하나` 경고... 오라클과 메타 주식 언급

영화 빅 쇼트로 유명해진 헤지펀드 매니저 마이클 버리가 시장에서 가장 큰 AI 수혜주들을 겨냥하고 있다. 그의 최근 경고는 이 섹터의 실적 호황이 회계 트릭 위에 세워졌을 수 있다는 것이다.



버리는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주요 기술 기업들이 "자산의 내용연수를 연장해 감가상각을 과소계상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를 "현대에 가장 흔한 사기 중 하나"라고 불렀다. 그는 짧은 제품 주기를 가진 엔비디아 (NVDA) 칩과 서버에 대한 자본 지출을 늘리는 기업들이 감가상각 일정을 5~6년으로 늘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버리, 빅테크 AI 핵심 기업들로 비판 확대



버리의 분석은 메타 플랫폼 (META), 알파벳 (GOOGL), 오라클 (ORCL), 마이크로소프트 (MSFT), 아마존 (AMZN)을 겨냥했다. 그는 이들 기업이 하드웨어를 너무 느리게 감가상각해 이익을 부풀리고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컴퓨팅 및 네트워킹 장비를 약 5~6년에 걸쳐 감가상각하는데, 버리는 엔비디아의 AI 하드웨어가 얼마나 빠르게 진화하는지를 고려하면 이 기간이 2~3년에 가까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느린 감가상각이 2026년부터 2028년 사이 실적을 최대 1,760억 달러까지 과대계상할 수 있으며, 오라클의 이익은 약 27%, 메타의 이익은 21% 부풀려질 수 있다고 추정한다. "2~3년 제품 주기를 가진 엔비디아 칩/서버 구매를 통해 자본 지출을 대규모로 늘리는 것이 컴퓨팅 장비의 내용연수 연장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그는 썼다.



구형 칩도 여전히 가치 보유하지만 리스크는 남아



공정하게 말하자면, 버리의 비판이 모두 정확하게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2020년에 출시된 엔비디아의 구형 모델인 A100 칩은 여전히 미국과 중국 데이터센터 전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올해 블랙웰과 같은 신제품 라인이 출시되고 2026년에 베라 루빈이 등장하더라도, 구형 GPU는 훈련 및 추론 워크로드에서 계속 수요를 찾고 있다.



코어위브 (CRWV) CEO 마이클 인트레이터월요일 애널리스트들에게 이러한 추세를 확인하며, "AI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수요는 GPU 세대 전반에 걸쳐 여전히 견조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 고객이 2022년에 처음 출시된 H100 칩을 원래 계약 가격의 5% 이내에서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회복력은 구형 장비가 하룻밤 사이에 가치를 잃는다는 생각을 약화시킨다.



비판에도 불구하고 AI 주식 계속 상승



버리의 약세 입장에도 불구하고, AI 주식은 월요일 급등했다. 나스닥 100 (NDX)은 2.2% 상승해 5월 이후 최고의 일일 성과를 기록했으며, 엔비디아는 5.8%, 팔란티어 (PLTR)는 8.8%, 오라클은 0.7% 올랐다.



버리는 이달 말 더 상세한 계산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그의 비판이 논리와 중력을 모두 거스른 AI 랠리에 새로운 회의론을 더하고 있으며, 부풀려진 회계가 기술 붐의 다음 단층선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투자자들은 팁랭크스 주식 비교 도구에서 AI 주식을 나란히 비교하고 다양한 재무 지표 및 애널리스트 평가를 기반으로 결과를 필터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