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이버보안 기업 클라우드플레어(NET)는 AI 모델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알려진 레플리케이트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로 클라우드플레어의 워커스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단 한 줄의 코드만으로 5만 개 이상의 AI 모델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거래는 두 달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규모 AI 개발을 단순화하려는 클라우드플레어의 계획에서 중요한 진전이다.
흥미롭게도 레플리케이트는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모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공지능을 위한 앱 스토어처럼 기능한다. 클라우드플레어 CEO 매튜 프린스는 회사의 목표가 인프라 장애물을 제거하여 개발자들이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레플리케이트는 개발자들이 GPU 하드웨어나 종속성을 관리할 필요 없이 복잡한 모델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그는 레플리케이트를 통해 개발자들이 필요한 모든 모델을 찾아 클라우드플레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플리케이트 CEO 벤 퍼시먼도 마찬가지로 흥분하며 이번 합병이 차세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원활한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레플리케이트는 현재 사용자들이 중단 없이 서비스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월가로 눈을 돌리면, 애널리스트들은 클라우드플레어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14건의 매수, 10건의 보유, 0건의 매도 의견을 제시하며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클라우드플레어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255.05달러로 24.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