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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vs AMD... 3분기 실적 발표 후 어느 AI 칩 주식을 사야 할까

2025-11-22 02:10:25
엔비디아 vs AMD... 3분기 실적 발표 후 어느 AI 칩 주식을 사야 할까

엔비디아(NVDA)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가 최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두 반도체 기업이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AI 붐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했다. 실적이 공개된 지금, 한 가지 큰 질문이 남아 있다. 엔비디아와 AMD 중 어느 주식이 더 나은 매수 대상일까?

엔비디아와 AMD는 AI, 게임, 고성능 컴퓨팅의 성장을 주도하는 주요 반도체 기업이다. 장기 투자자들에게 두 기업 모두 진화하는 AI 시장에서 각자의 장점을 가진 강력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히 살펴보자.

엔비디아, 3분기 실적 호조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은 한 가지를 분명히 했다. AI 수요는 둔화되지 않고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3분기에 6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4분기에는 65%의 추가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조정 주당순이익은 1.30달러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3분기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데이터센터 부문으로, 51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이러한 모멘텀의 핵심 동력은 AI 인프라 지출의 급증이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플랫폼, 전력 용량 모두 거의 최대 부하로 가동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현재 2026년까지 약 5000억 달러의 제품 가시성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길고 지속적인 투자 사이클을 시사한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좋은 매수 종목인가?

3분기 실적 발표 후 월가 증권가는 엔비디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하며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강세론자 중 에버코어 ISI의 5성급 애널리스트 마크 리파시스NVDA의 목표주가를 월가 최고치인 352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거의 95%의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리파시스는 엔비디아가 AI 칩 분야의 명확한 선두주자로 남아 있으며, 새로운 블랙웰 라인업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엔비디아가 더 큰 고객 주문을 지원하기 위해 재고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의 견해로는 이것이 엔비디아가 2025~2026년 5000억 달러 데이터센터 주문 목표를 쉽게 달성하거나 심지어 초과할 수 있다는 주장을 강화한다.

한편 번스타인의 5성급 애널리스트 스테이시 라스곤도 목표주가를 225달러에서 27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5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라스곤은 엔비디아의 4분기 매출 전망 650억 달러가 확고한 강세 영역에 있으며, 강력한 수요와 투자자들을 위한 명확한 가시성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AMD, 3분기 추정치 상회

3분기에 AMD는 주당순이익 1.20달러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추정치 1.17달러를 상회했다. 매출도 92억 달러로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35.6% 증가했고 예상치 87억6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이번 분기 두 반도체 기업의 주요 초점은 데이터센터 성장이었다. AMD도 같은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규모는 더 작았으며,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4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AMD는 11월 11일 2025년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하며 1조 달러 시장 기회에서의 AI 전략과 장기 계획을 강조했다. 특히 회사는 2026년 3분기에 출시될 MI450 GPU를 탑재한 새로운 헬리오스 랙 스케일 시스템, MI500 라인업에 대한 초기 계획, 그리고 엔비디아와 인텔(INTC)에 맞서 데이터센터 및 CPU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AMD는 지금 좋은 매수 종목인가?

엔비디아와 달리 AMD는 월가로부터 더 엇갈린 반응을 받았으며, 특히 최근 애널리스트 데이 프레젠테이션 이후 그러했다.

예를 들어 시포트의 애널리스트 제이 골드버그는 AMD가 낙관적인 5개년 로드맵을 공유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1000억 달러 목표조차도 AMD가 2030년까지 예상하는 1조 달러 칩 시장의 약 10%에 불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골드버그는 또한 AMD의 단기 성장이 오픈AI와 같은 대형 고객에 크게 의존한다는 위험을 지적했다. 따라서 그는 여전히 AMD를 가장 잘 운영되는 반도체 기업 중 하나로 보지만, 회사가 계획을 얼마나 일관되게 이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골드버그는 AMD 주식에 대해 보유 등급을 부여했다.

한편 라스곤도 AMD에 대해 목표주가 200달러로 보유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주가의 잠재적 1% 하락 여력을 나타낸다.

반면 레이먼드 제임스의 최고 등급 애널리스트 사이먼 레오폴드는 AMD에 대해 매수 등급과 377달러의 목표주가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그는 AMD가 상용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믿으며, 지속적인 투자자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AI 가속기와 랙 시스템에서 지속적인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

NVDA 대 AMD... 증권가가 보는 더 높은 상승 여력은?

팁랭크스의 주식 비교 도구를 사용하여 NVDA와 AMD를 비교해 어느 주식이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상승 여력을 제공하는지 살펴봤다.

엔비디아 주식은 현재 적극 매수 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257.33달러로 현재 수준에서 4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반면 AMD 주식은 증권가 사이에서 보통 매수 컨센서스를 받고 있다. AMD의 평균 목표주가 284.67달러는 4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제시한다.

연초 대비 엔비디아 주가는 약 34% 상승했으며, AMD는 68% 상승했다.

결론

엔비디아와 AMD 모두 AI 붐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방식은 다르다. 엔비디아는 막대한 수요, 강력한 가격 결정력, 기록적인 데이터센터 매출로 명확한 선두주자로 남아 있다. AMD는 성장하는 AI 제품 로드맵과 개선되는 모멘텀으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여전히 추격하는 입장이다.

현재로서는 단기 AI 수요에 대한 노출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엔비디아가 더 강력한 선택으로 남아 있으며, AMD는 장기적인 경쟁 우위 확보와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일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