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FLX)는 면밀히 주목받는 성장주 중 하나지만, 변동성과 경쟁 압력, 거래 관련 불확실성 속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 따라서 NFLX 주식에 대한 익스포저를 얻기 위해 투자자들은 다음 두 가지 ETF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퍼스트 트러스트 다우존스 인터넷 인덱스 펀드(FDN)와 인베스코 넥스트 젠 미디어 앤 게이밍 ETF(GGME)다.
이 두 ETF를 자세히 살펴보자.
FDN ETF는 다우존스 인터넷 컴포지트 지수를 추종하며, 이 지수는 매출의 최소 절반을 인터넷 관련 활동에서 창출하는 대형주 및 중형주 기업들을 포함한다. 이러한 활동에는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컴퓨팅, 온라인 광고, 스트리밍,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중요한 점은 NFLX 주식이 FDN 전체 보유 종목의 7.99%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FDN ETF의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아마존(AMZN), 메타 플랫폼스(META), 알파벳(GOOGL)이 있다. 전체적으로 이 ETF는 69억 7천만 달러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수율은 0.49%다. FDN ETF는 지난 6개월간 5.12% 상승했다.
월가의 평가를 보면, 이 ETF는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보유 중인 41개 종목 중 33개가 매수 등급을, 8개가 보유 등급을 받았다. 340.05달러인 FDN ETF 평균 목표주가는 26.9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GGME ETF는 스톡스 글로벌 넥스트 제너레이션 미디어 지수를 추종하며, 이 지수는 게임, 디지털 미디어 또는 관련 기술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창출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한다. 넷플릭스 주식은 이 ETF 보유 종목의 6.74%를 구성한다.
GGME ETF의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애플(AAPL), 엔비디아(NVDA), 퀄컴(QCOM)이 있다. 전체적으로 이 ETF는 1억 5,026만 달러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수율은 0.62%다. 지난 6개월간 GGME ETF는 4.1% 상승했다.
팁랭크스에서 GGME는 지난 3개월간 54개 매수, 22개 보유, 3개 매도 등급을 받아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기록했다. 76.17달러인 GGME ETF 평균 목표주가는 27.8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TF는 NFLX에 대한 간접적인 익스포저를 제공하여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을 줄여준다. 또한 ETF는 시장에 참여하는 유동적이고 투명한 방법이다. ETF 추천을 찾는 투자자들은 FDN과 GGME를 고려할 수 있는데, 이들 ETF는 NFLX 주식에 대한 익스포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