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목요일 장 개시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지난달 정부 셧다운 이후 처음 발표되는 소비자 인플레이션 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12월 18일 동부 표준시 오전 12시 47분 기준, 나스닥 100 (NDX) 선물과 S&P 500 지수 (SPX) 선물은 각각 0.29%, 0.07% 상승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선물은 0.11% 하락했다.
주요 증시 지수는 수요일 재점화된 AI 버블 우려로 투심이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8% 하락했고, S&P 500과 다우지수는 각각 1.2%, 0.5% 하락했다.
목요일 발표 예정인 주요 미국 경제 지표로는 동부 표준시 오전 8시 30분에 소비자물가지수 (CPI),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가 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11월 CPI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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