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RIVN) 주식은 연초 대비 60% 이상 상승했으며, 12월 19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이 전기차 제조업체의 장기 계획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낙관론은 리비안의 자체 AI 칩, 2026년 출시 예정인 보다 저렴한 R2 SUV 계획, 그리고 월가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은 것이다. 여러 주요 증권가는 이러한 모멘텀이 202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회사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리비안 주식의 최대 지분 보유자가 누구인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팁랭크스 지분 구조 페이지에 따르면, 공개 기업과 개인 투자자가 RIVN의 49.76%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기타 기관투자자, ETF, 뮤추얼펀드, 내부자가 각각 29.48%, 10.91%, 9.29%, 0.56%로 따르고 있다.

주요 주주를 자세히 살펴보면, 뱅가드가 6.01%로 리비안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다음은 뱅가드 인덱스 펀드로 약 5.7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ETF 보유자 중에서는 뱅가드 토탈 스톡 마켓 ETF (VTI)가 리비안 주식의 2.34%를 보유하고 있으며, 뱅가드 스몰캡 ETF (VBK)가 1.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뮤추얼펀드로 넘어가면, 뱅가드 인덱스 펀드가 RIVN의 약 5.79%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그로스 펀드 오브 아메리카는 0.8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월가로 눈을 돌리면, 증권가는 지난 3개월간 8건의 매수, 8건의 보유, 5건의 매도 의견을 제시하며 RIVN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을 보이고 있다. 또한 RIVN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16.22달러로 24%의 하락 여력을 시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