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BRK.B)는 신임 CEO 그렉 아벨이 연간 2,500만 달러의 현금 급여를 받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아벨은 올해 1월 1일 버크셔 해서웨이의 사장 겸 CEO가 되어 60년간 이 지주회사를 이끌어온 95세의 워런 버핏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했다. 아벨은 버크셔 역사상 두 번째 CEO이며, 이전에는 회사의 에너지 사업을 운영했다.
급여 공시에는 주식 보상이나 보너스 인센티브와 같은 다른 가능한 보상에 대한 언급이 없다. 아벨은 2,500만 달러의 현금 급여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버핏 체제 하에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검소함으로 유명했으며 임원들에게 주식 보상이나 기타 특전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했다.
워런 버핏과 마찬가지로 그렉 아벨은 이미 부유하며 버크셔 해서웨이의 상당한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2025년 5월 공시 기준으로 그렉 아벨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클래스 A 주식 228주와 클래스 B 주식 2,363주를 보유하고 있다. 아벨의 주식 보유 총액은 1억 7,172만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아벨의 연간 급여 2,500만 달러는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끌며 받은 급여보다 상당히 많다. 수십 년 동안 버핏은 보너스나 주식 보상 없이 연간 10만 달러의 급여를 받았다. 다만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대 개인 주주로, 1,000억 달러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보다 저렴한 클래스 B 주식에 대해 등급과 목표가를 제시하는 증권가는 소수에 불과하다. 따라서 대신 주식의 3개월 실적을 살펴보겠다. 아래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BRK.B 주가는 지난 12주 동안 0.63%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