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JNJ) 주식이 수요일 오전 소폭 상승했다. 이는 미국 제약 대기업이 펜실베이니아주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새로운 세포 치료제 생산 시설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3월 발표한 4개년 55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에 위치할 이 새 시설은 암, 면역 매개 질환, 신경계 질환 치료제의 국내 생산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장 건설로 존슨앤드존슨의 펜실베이니아주 내 생산 시설은 총 10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국내 제약업체들에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지 않으면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압박하는 가운데 나왔다.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3월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첨단 시설 착공식을 가지며 다년간 투자 계획에 착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