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 및 유가와 가스 가격 상승으로 S&P 500(SPX)과 나스닥 100(NDX) 모두 극심한 변동성을 기록한 달이었다.
골드만삭스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부문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헤지펀드들은 1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글로벌 주식을 매도했다. 11개 섹터 중 8개 섹터에서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산업재, 소재 및 금융주에서 매도 압력이 높았다.
이와 함께 대형주 ETF에 대한 공매도 수요 증가로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공매도 포지션이 17% 증가했다.
흥미롭게도 헤지펀드들은 12월 이후 처음으로 기술, 미디어 및 통신주를 순매수했지만, 이는 롱 포지션 확대가 아닌 공매도 청산에 따른 것이었다. 한편 펀드들은 필수소비재 섹터로 자금을 이동시켰으며, 2025년 7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