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에 집중하는 디지털 인프라 기업 어플라이드 디지털 (APLD)이 오늘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 11%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상승은 B. 라일리 같은 증권사들이 100% 이상의 상승 여력을 보고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등 월가가 여전히 낙관적인 가운데 나왔다.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은 기관 및 내부자 지분이 실적 발표를 앞둔 신뢰도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주 구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참고로 월가는 어플라이드 디지털이 2026 회계연도 3분기 조정 주당순손실 0.1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0.08달러에서 확대된 수치다. 한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3% 증가한 7,547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팁랭크스 지분 분석 도구에 따르면, 공개 기업과 개인 투자자가 APLD의 36.04%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기타 기관투자자(21.38%), 뮤추얼펀드(17.87%), ETF(15.33%), 내부자(9.38%)가 잇고 있다.

주요 주주를 자세히 살펴보면, 웨스 커민스 회장 겸 CEO가 8.04%로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뱅가드가 7.67%로 그 뒤를 잇고 있다.
ETF 측면에서는 뱅가드 토탈 스톡 마켓 ETF (VTI)가 약 2.84%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셰어즈 러셀 2000 ETF (IWM)가 2.04%를 보유하고 있다.
뮤추얼펀드로 넘어가면, 뱅가드 인덱스 펀드가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약 5.39%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매니저 디렉티드 포트폴리오는 4.37%를 보유하고 있다.
월가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8건의 매수 의견을 바탕으로 APLD 주식에 대해 적극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47.86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74.6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