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GOOGL) 주가가 목요일 장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웨이모 관련 소식과 AI 메모리 기술과 관련된 새로운 특허 분쟁이 원인이다.
알파벳의 자율주행 사업부인 웨이모는 소프트웨어 문제를 발견한 후 미국 내 로보택시 3,871대를 리콜한다. 규제 당국에 따르면 일부 차량이 교통이 통제된 고속도로 공사 구역에 진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모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웨이모가 미국 전역에서 로보택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과제를 안게 됐다.
한편 알파벳은 메모리 업체 넷리스트 (NLST)가 삼성을 상대로 새로운 법적 조치를 제기하면서 주목받았다. 이 사건은 AI 시스템에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및 기타 서버 메모리 제품과 관련된 특허를 둘러싼 것이다. 넷리스트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제출한 소장에서 구글 (GOOGL),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SMCI), 엔비디아 (NVDA), 브로드컴 (AVGO)도 함께 지목했다. 넷리스트는 삼성과 소장에 명시된 다른 기업들에 대한 명령을 요구하고 있다.
이 사건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투자자들이 주시해야 할 새로운 법적 이슈를 추가했다.
월가에서 알파벳 주식은 애널리스트들로부터 계속해서 매수 강세 의견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개월간 33명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28건의 매수와 5건의 보유 의견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알파벳의 평균 목표주가 427.38달러는 향후 몇 달간 약 17%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