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이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를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지난달 이란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의 일환으로 봉쇄를 해제한 바 있다.
트럼프는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에서 "봉쇄를 다시 시행할 수 있으며, 이는 오직 이란에 대한 봉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오늘 이란에 대한 2차 공습을 "아마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늘 앞서 트럼프는 양해각서가 "내게는" 끝났다고 밝혔다. 6월 17일 체결된 이 협정은 60일간의 휴전과 같은 기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을 시작했다.
화요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선박 3척을 공격하면서 양측 간 적대행위가 발생했다. 미국은 이란 내 8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것으로 보복했으며, 이란의 석유 판매 일반 허가도 취소했다. 브렌트유(BZ)는 투자자들이 글로벌 석유 공급에 대한 위험 증가를 반영하면서 당일 5%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