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쟁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NVDA)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주가가 월요일 프리마켓 세션에서 소폭 상승했다. 이는 두 회사가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파트너십을 추진해온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의 AI 진출 소식에 따른 것이다.
이는 AMD가 지난주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에 도전하는 널리 기대를 모았던 헬리오스 랙 스케일 서버 시스템을 출시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월요일 한국의 인터넷 및 클라우드 서비스 대기업 네이버(NHNCF)는 엔비디아가 자사 주식을 매입해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네이버 지분 약 4.5%에 해당하며 양사 파트너십 확대를 의미한다.
이번 투자는 AI 데이터센터 확장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 주가는 급등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자산운용사 브룩필드(BAM)와 함께 네이버에 투자해 한국 내 AI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겠다고 밝힌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엔비디아는 금요일 한국의 제조 대기업 SK그룹, SK하이닉스(SKHY)의 모회사와 5000억 달러 규모의 AI 프로그램과 메모리 칩 파트너십을 출범시켰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메모리 칩을 공급한다. 또한 미국 칩 설계업체와 협력해 AI 훈련 및 물리적 AI 시스템에 사용할 고대역폭 메모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달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한국을 고위급 방문했다. 이 방문은 SK하이닉스와의 다년간 메모리 칩 계약과 여러 국내 기술 대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탄생시켰다.
한편 현지 언론 코리아중앙데일리는 월요일 AMD CEO 리사 수가 최근 한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 미국 칩 제조업체는 한국에 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AMD는 또한 자사 자원으로 국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컴퓨팅 인프라를 포함한 AI 소프트웨어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이들과 협력할 것이다.
이는 한국이 최근 서울을 넘어 AI 산업화를 위한 수조 달러 규모의 메가 플랜을 출범시킨 만큼 중요하다.
월가에서 증권가는 현재 엔비디아(NVDA)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모두에 대해 적극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엔비디아(NVDA)가 약 50%의 상승 여력으로 명확히 앞서고 있다. 이 상승 여력은 평균 목표주가 309.94달러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