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지수(DJIA)는 금요일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실망스러운 비농업 고용 지표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월 비농업 고용은 2만3000명 감소해 8만명 증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감소는 지방정부 교육 부문과 소매업 부문이 주도했다. 또한 5월과 6월 수치도 총 10만3000명 하향 조정됐다. 네이비 페더럴 크레딧 유니온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헤더 롱은 "놀라울 정도로 나쁜 고용 보고서"라고 평가했다.
한편 실업률은 6월 4.2%에서 4.1%로 소폭 하락해 예상치 4.2%를 밑돌았다. 그러나 실업률 하락은 주로 26만4000명의 근로자가 노동시장을 떠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경제활동참가율은 61.4%를 기록해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임금 상승률은 전년 대비 3.2%로 둔화됐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소득 증가율을 앞지르며 소비자 구매력을 잠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상품과 서비스 바스켓 가격을 추적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월 연간 3.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