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FT) 주식이 수요일 오전 약 488달러 수준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는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AI 기업 휴메인과 새로운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움직임이다. 성명에서 휴메인은 양사가 각자의 AI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으로 협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통합된 역량을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 내 조직들이 AI를 업무 흐름에 대규모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인프라 구축에 과도하게 지출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시점에 이뤄졌다. 또한 회사가 AI 역량을 과도하게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주목할 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6년 자본 지출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는 것이다. 회사는 이제 약 1,75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이전 전망치인 1,900억 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회계 변경이 이러한 감소를 초래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제 지출 목표는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