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스트증권의 유세프 스콸리 애널리스트는 메타플랫폼스(나스닥: META)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390달러를 제시했다.
스콸리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력한 성장세 회복과 4분기까지 이어질 지속적인 성장 전망, 그리고 지난주 메타 커넥트에서 선보인 AI 기반 경험과 하드웨어의 향후 잠재력을 근거로 메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2분기와 1분기 매출 증가율은 각각 11%와 3%였다.
애널리스트는 10월 17일 출시 예정인 신제품 퀘스트 3의 기여를 반영해 리얼리티 랩스의 4분기 매출 전망치를 5억 8200만 달러에서 9억 8100만 달러로, 2024년 회계연도 전망치를 15억 6000만 달러에서 21억 6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주 메타는 주목받은 개발자 컨퍼런스인 메타 커넥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마크 저커버그 CEO는 여러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ChatGPT와 Bard와 유사한 AI 생성 어시스턴트인 메타 AI, 이미지 생성 모델인 Emu, 개발자들이 새롭고 맞춤화된 AI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인 Studio AI, 그리고 대부분의 AI 제품과 기능의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 AI 기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Llama의 최신 버전 Llama 2 등이 포함됐다.
메타는 또한 개선된 혼합 현실 헤드셋인 퀘스트 3의 10월 17일 출시와 최신 버전의 레이밴 메타 스마트 글래스도 발표했다.
스콸리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을 334억 9000만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 334억 1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4분기 매출은 390억 7000만 달러(기존 386억 7000만 달러)로 예상했으며,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 386억 9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애널리스트는 2023년 회계연도 매출을 1332억 달러(기존 1328억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1325억 1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주가 동향: 메타 주식은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25% 상승한 303.9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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