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재고 관리와 물류 개선으로 돌파구 찾는 달러제너럴... 수익성 회복 노린다

2024-07-10 21:44:22
재고 관리와 물류 개선으로 돌파구 찾는 달러제너럴... 수익성 회복 노린다

달러제너럴(NYSE:DG)이 2만 개 이상의 매장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도난을 줄이기 위해 취급 상품 종류를 줄이고 매장 공급량을 조절하는 광범위한 전략을 실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네시주 굿레츠빌에 본사를 둔 달러제너럴은 물류망을 재구축하고 창고 분류 과정을 변경해 매장으로의 상품 흐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테네시대학의 물류 전문가 톰 골즈비는 재고와 상품 구색을 줄이면 현금을 확보하고 공급망 운영을 단순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제너럴은 올해 1,000개의 상품을 줄일 계획이며, 특히 손실이나 파손 위험이 높은 '고위험 축소' 품목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는 팬데믹 이후 증가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절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소매업체의 매장 수는 2019년 약 1만 5천 개에서 현재 2만 개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약 800개의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달러제너럴은 지난 5월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년 대비 6% 증가한 99억 1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98억 9700만 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동일 매장 매출은 2.4% 증가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65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56달러를 웃돌았다. 달러제너럴은 2분기 매출이 2% 초반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가는 달러제너럴에 대해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강력한 매출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재고 감소와 향후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흥 리스크 등 도전 과제를 지적하고 있다.





달러제너럴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24% 하락했다. 경쟁사인 달러트리(NASDAQ:DLTR)도 재고 수준 상승과 재고 감소로 인해 28% 이상 하락했다.



주가 동향: 달러제너럴 주가는 화요일 1.21% 하락한 128.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