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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머니의 공포와 탐욕 지수가 목요일 '중립' 영역으로 이동하며 전반적인 시장 심리의 하락을 보였다.
미국 주식 시장은 목요일 대체로 하락 마감했으며, S&P 500 지수는 장중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둔화됐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가 집계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치 3.1%를 하회하며, 전년 동기 대비 headline CPI 인플레이션이 2024년 5월 3.3%에서 2024년 6월 3%로 감소했다.
델타항공(NYSE: DAL) 주가는 2분기 실적이 저조하고 3분기 실적 전망이 예상보다 낮게 제시되면서 목요일 4% 하락했다. 펩시코(NASDAQ: PEP)는 2024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S&P 500 대부분의 섹터가 상승 마감했으며, 부동산, 유틸리티, 소재 관련주가 목요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정보기술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주식은 전체 시장 추세와 달리 하락 마감했다.
목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32포인트 오른 39,753.75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88% 하락한 5,584.54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95% 하락한 18,283.41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시티그룹(NYSE: C), JP모건체이스(NYSE: JPM), 웰스파고(NYSE: WFC)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목요일 현재 지수는 51.8로 '중립' 영역으로 이동했으며, 이전 수치는 56.2였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있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지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