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렌오토모티브 주가 하락... 볼링어모터스 새 CEO에 전 GM 임원 임명

멀렌오토모티브(Mullen Automotive, Inc., NASDAQ: MULN) 주가가 화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자회사인 볼링어모터스(Bollinger Motors, Inc.)가 전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Company, NYSE: GM) 임원인 제임스 테일러를 새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테일러는 회사 창업자인 로버트 볼링어의 뒤를 이어 CEO직을 맡게 된다. 볼링어는 이사회 이사와 주요 주주 자리는 유지하게 된다.

또한 회사는 브라이언 체임버스를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하고, 시바 쿠마르를 최고전략책임자 겸 재무 수석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볼링어모터스는 2022년 9월 멀렌오토모티브의 과반수 지분 소유 회사가 되었다.

테일러는 "로버트와 그의 팀은 볼링어 B4라는 세계적 수준의 전기 트럭을 만들어냈고, 곧 출시될 볼링어 B5도 대단합니다. 시장의 반응이 매우 고무적이며, 우리는 클래스 4 트럭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볼링어모터스는 2024년 하반기에 볼링어 B4 섀시 캡을 데뷔시킬 계획이다.

이 새로운 전기차는 특별히 클래스 4 상용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물류 업체와 차체 제작업체들의 광범위한 피드백을 반영했다. 독특한 섀시 설계를 특징으로 하는 이 차량은 800볼트 배터리와 부품을 보호하며, 상용 부문에서 뛰어난 성능, 유연성, 성능을 제공한다.

볼링어모터스는 또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연방 청정차량 인센티브 자격을 획득해 트럭 1대당 4만 달러의 환급 가능한 세액 공제를 받게 된다.

주가 동향: MULN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거래 시 7.29% 하락한 1.8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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