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캄보디아에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덴자` 진출...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

BYD가 캄보디아 자동차 시장에 프리미엄 신에너지 차량(NEV) 브랜드 '덴자'를 선보이며 첫 플래그십 전시장을 열었다고 보도됐다.CnEV Post에 따르면, 덴자의 캄보디아 첫 전시장인 '덴자 하모니 시티몰 전시장'이 7월 14일 프놈펜에 문을 열었다.프놈펜에 위치한 덴자 하모니 시티몰 전시장은 약 600평방미터 규모로, 차량 전시 구역, VIP 라운지, 신차 인도 구역 등의 서비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전시장 개장과 함께 덴자는 캄보디아에서 첫 D9 MPV(다목적 차량) 현지 인도를 시작했다.덴자는 원래 2010년부터 BYD와 다임러의 50대 50 합작 회사였으나, 2022년 2월 다임러가 메르세데스-벤츠로 브랜드를 변경했다.이후 BYD는 덴자의 지분을 90%로 늘렸다. D9은 리브랜딩된 덴자의 첫 모델이며, N 시리즈 SUV(N7과 N8)와 함께 출시됐다.한편, 7월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BYD가 캄보디아에 연간 2만 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