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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 라비칸트 "일론 머스크가 진정한 승자"... 조 바이든 대선 불출마 후 트럼프 `진실의 사회` 고집에 "큰 대가 치를 것" 경고

Kaustubh Bagalkote 2024-07-23 16:04:00
나발 라비칸트
저명한 벤처 캐피털리스트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2024년 대선 불출마 소식이 X(구 트위터)를 통해 가장 먼저 알려진 것과 관련해 테슬라(Tesla Inc.)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를 "진정한 승자"라고 칭찬했다.

라비칸트는 X에서 "이번 선거의 진정한 승자는 일론 머스크"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트럼프의 X 복귀 가능성에 대한 한 댓글에 "트럼프가 계속해서 진실의 사회(Truth Social)에 집착하는 것은 그에게 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발언은 테슬라의 실적 발표, 머스크의 트럼프 지지 선언, 그리고 머스크의 560억 달러 보상 패키지를 둘러싼 논란 당시 라비칸트가 머스크를 옹호했던 일 등 여러 중요한 사건들 이후에 나왔다.

라비칸트의 이번 발언은 머스크를 주목받게 한 일련의 사건들 이후에 나왔다. 지난 6월, 라비칸트는 머스크의 560억 달러 보상 패키지가 승인되지 않으면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을 모두 매각하겠다고 위협했다. 반대로 패키지가 통과되면 주식을 추가 매입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트럼프에 대한 암살 시도가 실패한 후, 머스크는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는 미시간주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머스크를 "최고의 두뇌를 가진 사람"이라고 칭찬하며 화답했다. 트럼프는 또한 전기차에 대한 입장을 완화해 머스크의 이해관계에 더 가까워졌다.

일요일, 바이든은 민주당 동료들과 주요 모금 관계자들의 압력이 커지자 자신의 공식 X 계정에 편지를 올려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근 바이든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머스크와 다른 억만장자들이 트럼프의 선거운동에 자금을 대고 있다며 비판했다. 바이든의 이러한 발언은 선거에 대한 머스크의 개입을 둘러싼 정치적 긴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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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