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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 인플레이션 속 매출과 이익 성장세 `견고`... 골드만삭스

    Shivani Kumaresan 2024-07-24 03:03:13
    코카콜라, 인플레이션 속 매출과 이익 성장세 `견고`...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보니 헤르조그(Bonnie Herzog)는 코카콜라(NYSE:KO)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60달러로 제시했다.

    헤르조그 애널리스트는 코카콜라가 2분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큰 폭의 매출총이익률 확대와 맞물려 주당순이익(EPS)이 0.84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실적이 또다시 예상을 크게 뛰어넘은 점에 놀랐다고 덧붙였다.

    매출 호조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가격/믹스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이는 애널리스트의 예상을 웃도는 수준이었다. 이는 코카콜라의 강력한 가격 결정력과 인상적인 수익 관리 능력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비용 압박과 인플레이션이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0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한 61.4%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약 120bp 오른 32.8%를 나타냈다.

    헤르조그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호실적을 바탕으로 코카콜라가 올해 두 번째로 2024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경쟁사들과 비교해 매우 강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유기적 매출 성장 가이던스에는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여러 시장의 예상 가격 영향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전반적으로 코카콜라의 가이던스는 여전히 탄력적인 소비자 수요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인상적인 실적을 보여주는 회사의 능력을 반영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그는 지속적인 환율 악재와 올해 달러 기준 EPS 성장세 둔화가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는 코카콜라의 미국 국세청(IRS)과의 소송 진행 상황과 잠재적 세금 부채를 고려할 때 위험 대비 수익이 중립적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변동금리 부채 노출과 심화된 환율 악재로 인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르조그 애널리스트의 12개월 목표주가 60달러는 2025 회계연도 추정치를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P/E) 19.5배와 EV/EBITDA 16.1배를 각각 동일한 비중으로 적용해 산출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코카콜라 주가는 0.69% 상승한 65.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Image via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