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비즈니스머신(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 IBM)(NYSE:IBM)이 7월 24일 수요일 미국 증시 종료 후 2024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뉴욕주 아몽크에 본사를 둔 IBM이 주당 순이익 2.1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2.18달러 대비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156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55억7000만 달러에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벤징가 프로(Benzinga Pro)는 밝혔다.
한편 IBM은 지난 7월 17일 미국 국제개발처(USAID)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개했다. 초기 자금 규모는 2600만 달러다.
IBM 주가는 화요일 0.03% 하락한 184.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IBM 투자의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엑세인 BNP파리바(Exane BNP Paribas)의 스테판 슬로빈스키(Stefan Slowinski) 애널리스트는 5월 2일 IBM에 대해 '비중 축소(Underperform)' 의견과 145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4%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에릭 우드링(Erik Woodring) 애널리스트는 4월 26일 '중립(Equal-Weight)'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86달러에서 17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5%다.
JP모건(JP Morgan)의 브라이언 에섹스(Brian Essex) 애널리스트는 4월 25일 '중립(Neutral)'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0달러에서 185달러로 낮췄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6%다.
BMO캐피털(BMO Capital)의 키스 바크만(Keith Bachman) 애널리스트는 4월 25일 '시장 수익률(Market Perform)'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10달러에서 19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80%다.
제프리스(Jefferies)의 브렌트 틸(Brent Thill) 애널리스트는 4월 25일 '보유(Hold)'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0달러에서 190달러로 낮췄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9%다.